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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생애 첫 그래미 '올해의 앨범' 수상

입력 2025-02-03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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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그래미상 받은 비욘세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생애 처음으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욘세는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로 이 시상식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호명됐다.


비욘세가 가수로 데뷔한 이래 그래미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욘세는 작년까지 그래미에서 32차례 수상해 이 시상식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썼지만,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올해의 앨범'은 수상하지 못해 설움을 겪었다.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는 지난해 그래미에서 공로상 격인 '닥터 드레 글로벌 임팩트' 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그녀(비욘세)는 가장 많은 그래미를 수상했지만, 한 번도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지 못했다"며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최 측을 비판하기도 했었다.


비욘세는 이날 최우수 컨트리앨범상, 컨트리듀오·그룹 퍼포먼스상도 받았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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