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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8월 앙코르 콘서트…1만명 규모 KSPO돔 입성

입력 2025-06-30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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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음악 축제 거쳐 온 성장 서사 완성"




그룹사운드 잔나비 8월 서울 KSPO돔(체조경기장) 콘서트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오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연다고 소속사 페포니뮤직이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잔나비가 올해 서울, 광주, 대구에서 연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앙코르 공연이다. 이들이 회당 약 1만명을 수용하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포니뮤직은 "밴드로는 흔하지 않은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란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데뷔 초 버스킹(길거리 공연)에서 시작해 대형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와 대학 축제 등을 거쳐 이룬 성취다. 단순한 대규모 콘서트를 넘어 잔나비의 진정한 성장 서사를 완성 짓는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잔나비는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를 주제로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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