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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사람을 잇다' 제9회 부산 인터시티영화제 29일 개막

입력 2025-08-0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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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도시와 사람, 영화를 잇는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29일부터 3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이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부산대 영화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다.


'필름 피플 시티'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와 사람, 영화를 잇는 영화제는 해마다 도시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영화창의도시 아일랜드 골웨이, 폴란드 그디니아, 브라질 산투스, 일본 야마가타, 독일 포츠담, 스페인 테라사에 더해 올해는 아르헨티나 비센테로페즈, 필리핀 퀘손시티가 참여한다.


총 11개 도시 30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특별 섹션을 신설해 이주와 노동, 시적 경계, 상상된 풍경이라는 키워드로 대만 남부의 도시 '타이난'을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타이난의 창작자 소여 헨 장편 데뷔작 '공원'을 상영하고 소여 헨 감독이 직접 시네토크와 포럼에 참여한다.


타이난 다큐멘터리 영화 '오두막', '기숙사', '랜드스케이프 헌터'도 상영된다.


영상 편지 프로젝트 '도시의 하루'는 올해도 영화제 기간 SNS와 영화의전당에서 공개된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와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참여자의 일상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안부를 전한다.


인터시티 영화제 티켓 예매는 영화의전당, 무사이극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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