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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

입력 2025-08-18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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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속 장면

[엣나인필름 제공. 출처 비터즈 엔드(Bitters End, Inc).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배우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18일 밝혔다.



쓰게 요시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여행과 나날'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여행지의 설경 속에서 숙소 주인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3), '새벽의 모든'(2024)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은 일본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심은경은 "'여행과 나날'에서 주인공 이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걸어온 여정이 값진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야케 쇼 감독도 "'여행과 나날'을 만들면서 영화에 대한 사랑과 신뢰, 세상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행과 나날'은 올겨울 국내서 개봉할 예정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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