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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 등 10곡 수록
JYP와 전원 재계약…"큰 꿈보다는 항상 지금처럼"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10년 전의 저는 지금을 꿈꿨던 것 같아요. 저희 음악을 알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지금을요. 머릿속에서 계속 그려왔던 모습을 현실로 마주하고 있는 지금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원필)
인기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정규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데이식스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0주년까지 음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하다"며 "이번 앨범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앨범'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식스가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9년 정규 3집 이후 약 6년 만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비롯해 '디스코 데이'(Disco Day), '우리의 계절' 등 총 10곡이 실렸다.
'꿈의 버스'는 건조한 현실에서도 꿈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이고, '인사이드 아웃'은 좋아하는 마음을 당차게 표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두 개 타이틀곡이 대비되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영케이는 "두 곡은 데이식스의 다양한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며 "'꿈의 버스'는 꿈을 품고 있는 곡이고,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의 다채로운 색을 선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5년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으로 데뷔한 데이식스는 멤버들의 군 공백기를 기점으로 기존 노래들이 재조명되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인기에 발맞춰 공연 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활동 궤적을 돌아보면 신기한 마음이 크다는 데이식스는 지금의 자신들을 만들어 준 팬들의 공이 크다고 강조했다.
성진은 "팬분들의 눈빛과 표정을 보고 있으면 못 할 것 같았던 일도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새로운 도전이 되겠지만, 여태까지 그래왔듯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소속사 JYP와 재계약을 맺으며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들은 앞으로 조급해하지 않고, 팬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큰 꿈보다는 항상 지금처럼, 항상심을 유지하는 게 제 목표였습니다. 앞으로도 잘해 나가 보겠습니다!"(도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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