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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올해 유동화회사보증 규모 4천억원으로 확대

입력 2024-03-04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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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유동화회사보증((P-CBO) 규모를 4천억원으로 작년의 2배로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올해는 특히 ▲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에너지) ▲ 디지털·통신·서비스(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지식서비스) ▲ 자동화(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 바이오(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야 18대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기보는 또 올해부터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약 400억원을 G-ABS로 발행할 계획이다.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유동화 상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중소기업 4% 포인트, 중견기업 2% 포인트)을 지원한다.


또 기보가 3년간 편입금리를 0.2% 포인트 이내에서 추가 감면해 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P-CBO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기보 홈페이지나 전국 기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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