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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블록체인 기반 커피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추진

입력 2024-03-05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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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시 부산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커피를 수입해서 보관하고 로스팅한 뒤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전체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 부산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기반 커피물류 이력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축산물이나 수산물 이력제처럼 부산으로 수입되는 커피가 어떤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전달되는지 알 수 있게 해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 지역 커피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 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이 사업을 제안해 지난해 4월 선정됐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또 올해 커피 관련 16개 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커피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1∼4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글로벌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 오브 커피 아시아'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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