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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지역 선사와 원유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6천88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 현재까지 총 69척(해양 설비 1기 포함) 83억8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35억달러의 6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1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등이다.

[HD한국조선해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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