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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민들 "KTX-이음 정차 최적지는 북울산역"

입력 2024-05-3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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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촉구하는 울산 북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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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 광역교통 발전위원회는 3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울산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울산 북구 광역교통 발전위원회는 북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간 단체다.


이들은 "북구청 용역 결과를 보면 현재 울주군에는 이미 서울역으로 가는 기존 중앙선인 KTX 울산역이 운영되고 있다"며 "울산역을 이용하는 기존 중앙선 이용자와 서울 동부권 청량리역으로 이동하는 북울산역 이용자가 분리될 때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울산역 정차 시 추가 공사 없이 기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울산 북구뿐 아니라 중구와 경주 남부권 주민 일부도 혜택을 볼 수 있어 수혜 인구가 3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최대 규모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북울산역 KTX-이음의 미래 이용 수요는 연간 42만여 명"이라며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가 확연해, 울산 강동권 관광 활성화 개발에도 KTX-이음 정차는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준고속철도 열차인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만 개통돼 운행 중인데, 올해 말 '안동∼영천'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울산지역을 다니는 동해남부선과도 연결된다.


이에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남창역)과 북구(북울산역)가 KTX-이음 정차를 놓고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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