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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과 아동ㆍ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30 자문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대책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업무 담당자가 최소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이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평가하고, 평가 시 외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도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더 많은 국민이 지우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신청 연령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 온라인에 올린 글·사진·영상 등이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고은영 개인정보위 기획조정관은 "이번에 나온 의견을 참고해 아동ㆍ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법과 제도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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