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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알파시티·국가산단 등 대구 3곳 기회발전특구 지정

입력 2024-06-20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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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감면·규제특례 등 혜택…"대구 미래산업 재편 촉진"




수성알파시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 등 3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지방 투자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오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지정으로 시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다.


향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SK리츠운용·SK㈜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 1조3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국가산단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국가산단에는 엔앤에프,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코아오토모티브 등 6개 기업이 2조9천817억원을 투자한다.


금호워터폴리스는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필요한 도심권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동보, SJ이노테크 등 기업이 2천2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기존 투자협약 기업의 후속 투자뿐 아니라 신규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행정통합 추진과 연계해 기회발전특구가 지역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 재편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신공항 첨단산단과 제2국가산단 등 미래산업 공간으로 기회발전특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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