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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고도화 2년차 사업, 40억 투자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영세 중소업체들이 밀집한 대구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부품 생산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침산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로봇 혁신지구 조성 2차 연도 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도시 내 노후 공업지역의 업종 전환을 통한 구조고도화를 이끄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공동 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 수요맞춤형 로봇 설루션 개발지원, 친환경 공동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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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 사업은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350평 규모의 공동 제조 플랫폼을 조성,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 부품 제작 장비 총 18종 24대를 구비하는 내용이다.
사업 1차 연도인 지난해 3D 프린터, 5축 가공기 등을 설치했고 올해는 적층 제조 장비, 3차원 형상 획득 장비 등 수요가 많은 로봇 부품 제작 장비를 추가로 갖출 예정이다.
1968년 조성된 침산공업지역에는 1천60여개 제조, 임가공 관련 영세 업체들이 모여 있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침산공업지역이 로봇 주변부품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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