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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기업 보증수수료 부담 확 줄어든다…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

입력 2024-07-05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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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회사보다 낮은 보증수수료·저금리 자금 융자…12월부터 사업 시작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

(대전=연합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7.5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앞으로 초기 창업기업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등 조달기업의 보증수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조달기업공제조합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되는 법인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한 사업자 간 상호협동을 통해 조달기업 대상 보증·공제 및 자금융자 사업 등을 운영해 경제활동 진흥을 꾀하게 된다.


공제조합은 다음 달까지 조달청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법인등기를 마치고 조달기업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증시스템 등 사업 기반을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증사업에 나선다.


계약·입찰·선금 등 보증서 발급 시 민간 보증회사보다 20% 이상 낮은 보증수수료를 제공해 조달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그동안 조달계약을 체결한 조달기업은 보증수수료가 비싼 민간 보증기관을 이용했으나 앞으로는 조달기업공제조합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율의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합원을 대상으로는 저금리 자금융자를 통한 금융지원도 한다.


경영 상담·진단·교육, 기술 향상 및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조달기업의 성장도 지원한다.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

(대전=연합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이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에서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7.5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공제조합이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조달기업의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도 공제조합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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