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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부산 구포역 신축공사 본격화…2025년 말 준공

입력 2024-07-08 1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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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 신축 역사 조감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KTX 고속철도 역으로도 이용되는 부산 구포역이 내년 새롭게 단장된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25년 말 신축역사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구포역 승강장은 기존 시설을 이용하지만 대합실, 매표소 등 역사 건물은 완전 새롭게 지어진다.


사업비 322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역사 대비 면적이 1.4 배로 넓어진다. 외부 육교와 역사 맞이방을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이용객이 구포역 승강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일부만 폐쇄하고 철거와 신축 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주변 공사가 진행됐는데 역사 건물에 대한 공사는 이달부터 본격 시작돼 이날부터 역사 2층 공간이 사용 중지된다.


공사 기간 중 구포역 이용객은 상행(서울·마산 방면) 열차를 이용할 경우 1층에 신설된 보행 데크를 이용해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행(부산·부전 방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상행 타는 곳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손용수 구포역장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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