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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일본서 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기술 특허 등록

입력 2025-06-18 1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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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GC지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지씨지놈[340450])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핵심 기술 'FEMS'(Fragment End Motif by Size)가 일본에서 원천 특허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캔서치는 한 번의 채혈만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6종 이상의 암을 조기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 서비스로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FEMS' 기술은 혈액에서 아주 미세한 암 신호까지 고감도로 포착 가능하다고 회사가 전했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세포유리 DNA(cfDNA) 조각의 핵산단편 크기'와 '끝부분 염기서열 패턴'이라는 두 가지 정보를 분석해 기존 기술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극소량의 암세포 유래 신호까지 정밀하게 찾아낸다.


GC지놈은 4월 일본에서 AI 기반 비침습적 미세잔존암 검출 기술(G-MRD)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암의 재발 여부 감지와 치료 효과 평가, 환자 예후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FEMS 기술의 일본 특허 등록은 다중암 조기진단 원천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R&D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정밀 의료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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