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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 다보스포럼 100대 기술선도기업에

입력 2025-06-25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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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페이스 '옵저버1A', 세계 주요 도시 촬영 성공

(서울=연합뉴스)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 옵저버 1A 호가 부산을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나라스페이스 상업용 초소형 위성 '옵저버 1A'. 2024.1.29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초소형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2025 기술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WEF는 매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선도기업으로 지정한다.


올해는 사이버보안, 순환경제, 차세대 에너지, 양자컴퓨팅, 우주기술 등 분야에서 28개국 10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 위성 데이터 기업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WEF는 나라스페이스에 대해 한국의 첫 메탄 발생원 분석을 위한 군집 초소형 위성을 개발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나라스페이스는 자체 개발 초소형 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수자원과 산불오염 등 환경 문제를 감지, 분석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나라스페이스는 향후 2년간 WEF 글로벌 프로젝트와 정책 협의체에 공식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협업은 물론, 국제 네트워크 내 정책 영향력과 투자 유치 등에서도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는 "이번 선정은 한국 우주 기술이 단순한 산업을 넘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방향을 '관측'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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