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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한국 PHM학회와 공동으로 'KSPHM-KIMM 기계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계 산업의 자율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베어링 진동, 고장 이력, 운전 조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기계 고장 예지(잔여수명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산·학·연에서 총 61개 팀 17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한국항공대·한국공학대·아주대·홍익대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챌린지는 'PHM Korea 2025 정기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 사용된 기계 데이터는 기계연이 제공했으며, 아주대에서 대회 운영을 맡았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AI-PHM(고장 예지) 기술은 자율제조의 핵심으로, 그 근간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에 있다"며 "기계연은 기계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분석 활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계 분야에서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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