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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서 시원한 맥주 한잔…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27일 개막

입력 2025-06-2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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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바캉스' 주제로 3일간…150여 종 맥주, 경포맥주 특별 제작




한여름 밤의 추억…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탁 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27∼30일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덜어주는 등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GBBF 수제맥주'(경포맥주)를 특별히 제작해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일인 28일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맥주 마시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인기를 끌었던 파라솔 존을 확장하고 맥주 피크닉 존을 새롭게 조성해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맥주 캔 쌓기,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 올림픽, 레트로를 테마로 한 특설무대 공연, 버블 DJ 타임 등 무더위를 날릴 공연과 1일 바텐더 체험, 맥주 만들기, 더욱 다채로워진 30개의 강릉 로컬 플리마켓이 송림에서 진행된다.


시는 바가지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 내 맥주 및 음식 가격을 공지하고 수시 모니터링, 관리본부를 운영하는 등 합리적이고 민원 없는 축제 운영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확장된 공간, 다양한 먹거리로 더욱 풍성한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청정 자연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홍보물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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