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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AI 피아노', 美 뉴스위크 AI 서밋서 세계무대 데뷔

입력 2025-07-01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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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AI 피아노

[광주과기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작곡·연주 시스템인 '이봄 AI 피아노'가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4~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열린 국제 AI 행사 'Newsweek AI Impact Summit'에서 이봄 AI 피아노를 전시·시연했다.


이 행사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로,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줌·엔비디아 등 세계적 AI·IT 기업들과 의료·에너지·마케팅·정책·기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선보인 GIST 인공지능연구소의 이봄 AI 피아노는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국내 최초 AI 작곡가 '이봄(EVOM)'이 탑재된 첨단 예술 AI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감정과 상황을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르·템포·조성 등 음악적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석에서 작곡·연주하는 기능을 갖췄다.


텍스트 대화에서 음악적 창작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AI 작곡 시스템에 전달하는 고도화된 기술 구조를 구현했다고 지스트는 설명했다..


이봄 AI 피아노는 행사 기간 메인 세션과 세션 사이의 배경음악뿐 아니라, 관객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즉석 작곡과 감성적인 연주를 들려줘 주목받기도 했다.


GIST 인공지능연구소 안창욱 소장은 "독자 개발한 AI 작곡 기술의 가능성을 세계 유수의 리더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특별 초청으로 참가했지만 내년에는 'AI Impact Award' 수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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