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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사업화"…유니스트기술지주, 120억 모태펀드 운용

입력 2025-07-02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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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기술지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유니스트기술지주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모태펀드 공공기술 사업화 분야 최종 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니스트기술지주는 UNIST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모태펀드 단독 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펀드 운용 규모는 120억원으로, 이 중 60억원은 정부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나머지는 이미 확정된 출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펀드는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마켓 투 테크' 전략을 내세워 지역 내 주요 기업과 함께 잠재적인 공공기술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UNIST 박종래 총장은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울산을 중심으로 기술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술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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