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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2025년 공공데이터·AI 활용 챌린지' 성료

입력 2025-07-04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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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ODA 사업 기획 플랫폼 제안한 그린기린팀 대상




'2025년 코이카 공공데이터·AI 활용 챌린지'

(서울=연합뉴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2025년 코이카 공공데이터·AI 활용 챌린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2025년 코이카 공공데이터·AI 활용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플랫폼 'ODA 퀘스트'를 제안한 '그린기린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코이카의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및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23개 팀이 참가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은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지난 3일 최종 발표심사에 참여했다.


발표심사에서는 5개 팀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고,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그린기린팀'의 'ODA 퀘스트'는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ODA 사업 기획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이카 사업 보고서와 오픈 API 등 공공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사용자가 직접 사업을 설계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아이디어에 대해 "복잡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ODA 접근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 코이카 해외 봉사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역량 분석 및 커리어 연계를 제시한 'GROW'(오셜팀)와 ▲IBS·CTS 등 민관협력 사업 참여 기업을 위한 제안서 작성 지원 챗봇 'GenAI 챗봇'(AI4D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동호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국민 참여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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