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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최문정 교수, 유엔 AI 국제회의 자문위원 선임

입력 2025-07-08 0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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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최문정 교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회의 'AI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은 인공지능(AI)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한국인으로서는 최 교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회의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40여개 유엔 산하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AI 기술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AI 활용 사례 발굴, 국제적 정책과 기술 표준 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최 교수는 이번 서밋에서 세계 각국의 AI 활용 사례를 평가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을 중심으로 AI 개발 사례를 분석한다.


최 교수는 "기술의 사회적 영향은 각국의 가치관과 시스템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며 "한국이 지향하는 'AI 강국'의 모습은 단순히 기술력에서 앞서는 것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사회자본을 증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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