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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부울경 최단기간 첨단 로봇수술 3천례 돌파

입력 2025-07-09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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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외과·비뇨의학과 순으로 활발…유방암·단일공 로봇수술 두각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 3천례 달성 기념사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역 병원 가운데 최단기간 첨단 로봇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12월 첨단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삼성창원병원은 2021년에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단일공 로봇 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로 들여와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수술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삼성창원병원은 2021년 12월 1천례, 2023년 10월 2천례, 이번에 로봇수술기 도입 7년 7개월 만에 3천례를 돌파했다.


첨단 로봇수술 3천례를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산부인과가 1천230례(41%)로 가장 많았고, 외과 871례(29%), 비뇨의학과 841례(2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병원 측은 다양한 진료과에서도 로봇수술을 하면서 섬세하고 정밀한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유방암 로봇수술과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국내 최초로 로봇 유방 보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P를 활용한 로봇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 참관센터로 병원이 지정되면서 로봇수술 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김창운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첨단 로봇수술 3천례 달성을 계기로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에 있어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의료진과 연구하면서 진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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