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기부, 'AI 유니콘' 키운다…모태펀드에 3천100억원 출자

입력 2025-07-10 12:00:1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유망기업 지원 본격화…5천7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 기대"


내달 1일까지 사업 접수 후 9월 중 운용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3천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금 투입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여기에 민간 자금까지 포함해 약 5천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될 것으로 중기부는 전망했다.


분야별로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성장)에 1천500억원씩 3천억원을 출자하며, '창업초기 소형' 부분에도 100억원을 배정한다.


스타트업 펀드는 AI·딥테크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를 지원한다. 또 스케일업 펀드는 AI·빅테크 분야 중소기업에 기업당 평균 1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기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계획

[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NEXT UNICORN Project)를 통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오는 8월1일까지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9월 중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펀드를 조기에 결성하는 운용사를 우대해 연내 펀드 결성과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중기부는 올해 1차 정시 모태펀드 출자사업으로 창업초기 분야에 총 995억원을 출자해 1천699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 중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며 "첫발을 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빠르게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30 0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