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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소매유통업체들의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112로 집계됐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인천지역 분기별 RBSI가 1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업태별로는 슈퍼마켓(RBSI 125)과 편의점(RBSI 124)은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고 대형마트(RBSI 78)는 경기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인천상의는 여름 성수기 진입에 따른 소비 증가와 새 정부의 내수 경제 회복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3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매유통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달부터 시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반영돼 편의점·슈퍼마켓 업계의 매출·수익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인천 소매유통업계는 이번 조사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 '대·중소 유통 상생 협력 촉진'(43.1%), '유통 규제 완화'(33.8%), '중소유통 경쟁력 강화'(24.6%) 등을 꼽았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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