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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퇴직연금 '푸른씨앗', 도입 3년만에 누적 수익률 20%

입력 2025-07-21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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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푸른씨앗'이 제도 도입 3년 만에 누적 수익률 20%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9월 도입된 푸른씨앗은 가입자가 아닌 근로복지공단의 기금운영위원회가 사용자 납입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푸른씨앗은 올해 상반기 7.46%(연 환산)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누적 수익률 20%를 달성했다. 지난해 수익률은 6.52%다.


자산군별 누적 수익률은 해외주식 46.17%, 국내주식 29.57%, 국내채권 15.91%, 해외채권 3.84%이다.


현재까지 푸른씨앗에 가입된 사업장 및 근로자는 각 2만8천261개소, 12만7천984명이다.


기금조성액은 1조4천억 원에 육박한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 취약계층의 노후소득보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5월 조직개편을 통해 퇴직연금국을 신설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푸른씨앗의 높은 수익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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