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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개발 데이터 공유 쉽게…국표원, 국가표준 제정

입력 2025-07-24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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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전경

[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정부는 소재 기업들이 새로 개발된 소재 데이터를 더욱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KS)을 제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소재 실험 시 생성되는 데이터의 공통 구조와 수집 양식에 대한 국가 표준인 'KS X 2505 소재 개발 과정의 공통 데이터 구조'를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재 산업은 신제품 개발 시 장기간의 반복 실험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지만, 그간에는 이 데이터 구조와 양식이 각기 달라서 기업 간 공유나 협업 연구를 하기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등 소재 개발 과정을 조성, 공정, 물성의 3단계로 구분돼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소재 기업은 이 표준을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인공지능(AI) 모델 학습 자료로 활용해 최적의 원료 조합과 공정 조건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김대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AI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표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재 개발 데이터 표준화 설명 이미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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