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엔씨소프트, 게임 매출 상승에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70.5%↑(종합)

입력 2025-08-12 08:24:0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올해 4분기 '아이온2' 출시…모바일 캐주얼 장르 확장"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이미지 2024.8.12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2분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8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순손실은 36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모바일과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인 모바일 게임 매출은 2천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전 분기 대비 6%만 늘었지만, PC 게임 매출은 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지식재산(IP) 별로는 '리니지M'이 1천211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리니지2M(480억원)·리니지W(476억원)·리니지2(227억원)·리니지(207억원)·블레이드&소울(195억원)·길드워2(15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448억원, 아시아 691억원, 북미유럽 262억원, 로열티 매출 42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매출이 리니지2M의 동남아 지역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3천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인건비와 매출변동비 등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마케팅비는 기존 작품의 대규모 업데이트, 신작 마케팅 개시 등 여파로 전 분기 대비 75%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아이온2'를 선보인다.


아이온2는 지난 6월 말 진행된 이용자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소수 인원 테스트)에서 확인된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또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최근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과학 역량을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한다.


이밖에 대규모 온라인 게임 개발력 고도화, 슈팅 및 서브컬처 장르 클러스터 구축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28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