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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에스토니아와 AI 헬스케어 협력…유럽시장 진출 확대

입력 2025-08-12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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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에스토니아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타르투대학병원서 의료데이터활용사례 공유세미나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자 현지를 찾은 방문단은 지난 11일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도, 타르투시, 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AI 헬스케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현지 기업혁신청서 AI헬스케어 라운드테이블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또 에스토니아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해 강원 AI 헬스케어 기업의 현지 실증 현장을 둘러봤다.


지오멕스소프트의 AI 기반 환자관리 솔루션 'AI-PAM' 실증 현장을 시찰하고, 메쥬의 신규 실증 착수를 위한 미팅도 진행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실증 규모를 기존 8개 병실에서 17개 병실로 2배 확대했으며, 연구논문 작성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타르투대학병원 AI헬스케어 실증시설시찰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메쥬는 자사의 이동형 원격 환자감시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의 심혈관외과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박광용 도 산업국장은 "현지 기관과 병원의 요청에 따른 추가 실증 등 협력 사례는 강원도의 AI 헬스케어 기술이 유럽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강원 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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