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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학술 세미나 개최…"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와 미래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탄광 문화유산 지원사업' 중 하나로, 전국 폐광지가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석탄산업 유산의 사회적 가치와 자산화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폐광지역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해 탄광 문화유산 자원화 정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김원동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탄광 문화 아카이브 구축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설명하고,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이 동원탄좌 유산을 중심으로 산업 유산의 시대적 의미를 짚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탄광지역활성화센터, 영월탄광문화유산연구소, 강원대, 산업문화유산연구소,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광지역 공통 과제와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최철규 이사장은 "탄광 문화유산은 단순 과거 산업의 흔적이 아니라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미래 설계의 기반"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탄광 문화유산 자원화를 통해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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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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