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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걸이·컴포트 키트 등 전용 액세서리 잇따라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전자가 가전제품의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가전 전용 액세서리를 잇달아 선보이며 '사후 케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출시 이후에도 액세서리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확장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침구 위생 관리를 위한 스타일러 전용 액세서리 '이불걸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으로 이불을 걸고 살균 코스를 작동시키면 먼지 제거는 물론 냄새, 세균, 진드기까지 없앨 수 있다.
LG전자는 부피가 크고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스타일러로 관리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불걸이를 개발했다. 이어 큰 베개를 걸 수 있는 '베개걸이'도 개발 중이다.
제습기에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 골프장갑, 모자 등을 넣어 건조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10여년 전 출시돼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 '옷장건조키트'와 '신발건조키트'는 옷장, 서랍, 신발 등 좁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설치 환경 때문에 기존 출시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제품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하는 액세서리도 개발했다.
지난해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시스템에어컨용 '슬림매립키트'는 천장 속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건물에도 시스템에어컨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앞서 LG전자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쓸수록 편리한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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