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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충남 소재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에 충남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설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채용 계약을 맺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석사의 경우 3학기)부터 기업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모델이다.
충남 주력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과정 40명, 석사과정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학사 1학년과 석사 1, 2학기는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학사 2∼3학년과 석사 3학기는 등록금이 50% 감면된다.
현재 협약을 확정한 기업은 도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중견·중소기업 SFA반도체, 엑시콘, 엔켐, 와이씨, 티에스이, 씨아이에스, 유니슬에이치케이알 등이며, 계속 모집 중이다.
유길상 총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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