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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배터리 화재 주의…최근 5년간 40건"

입력 2025-08-22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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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 중 화재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모두 40건의 배터리 관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2024년 각각 10건 발생했으며, 올해도 이미 6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인한 화재가 12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충전 중 과열, 비인증 배터리 사용, 완충 후 충전기를 분리하지 않는 행위 등이 꼽힌다.


특히 아파트 내에서 충전하다가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소방본부는 경고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배터리와 충전기는 반드시 인증 제품을 확인한 후 구매하고, 파손된 배터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아파트 현관 또는 복도 등 밀폐된 공간에서 충전하지 말고, 완충 후에는 즉시 충전기와 배터리를 분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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