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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상반기 대구 상장법인 영업익 7.1%↓…실적 악화"

입력 2025-08-25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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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영업 이익 하락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구상공회의소가 25일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 상장법인(코스피 19개사·코스닥 31개사)의 영업이익은 1조9천2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1%(1천468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8천861억원으로 28.0%(3천453억원) 줄었다.


상장법인들의 총매출액은 37조509억원으로 2024년 상반기 대비 0.3%(1천27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20조3천628억원)가 매출액이 가장 컸으며 iM금융지주(4조1천69억원)와 에스엘(2조5천284억원)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1조원 이상 기업은 3개사, 1천억원 이상 기업은 27개사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운송업, 제조업, 전기가스업의 매출이 늘고 건설업, 유통업, 금융업은 줄었다.


영업이익 증가 기업은 18곳, 감소 기업은 32곳이며 당기순이익 증가 기업은 19곳, 감소 기업은 31곳으로 조사됐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미국발 관세 정책을 비롯한 각종 대내외 환경 악화로 인한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실적 악화로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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