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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과다 강변여과수 개발계획 변경…5.1㎞ 관로 깔아 2027년 가동 산단에 공급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함안군 군북면 군북일반산업단지에 남강 강변여과수 대신 남강물을 직접 끌어와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변여과수는 강 표면이 아니라 하천 모래층 아래에서 걸러진 강물을 취수한 물이다.
도는 강변여과수 개발 비용이 과다해 남강물을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 용수공급 계획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도와 군북일반산단을 공영 개발하는 경남개발공사가 41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하루에 남강물 1만6천300㎥를 취수하는 설비와 정수시설을 짓고 관로 5.1㎞를 깔아 군북일반산단에 용수를 공급한다.
경남개발공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자동차·기계 등 첨단 제조업체가 입주하는 군북일반산단을 조성 중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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