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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경의중앙선 도농∼양정역 복개공사 착수

입력 2025-08-27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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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복개공사 구간 조감도

[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 복개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복개공사는 기존 철도나 도로 상부를 콘크리트 등 구조물로 덮어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다.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상부 공간을 생활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7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600m 구간의 개방형 선로를 터널 구조로 개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6월 공단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체결한 위·수탁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 구간은 열차 운행 선로와 인접해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기존 철도시설물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받침과 신축이음장치를 배제하고, 상·하부 구조물을 일체화한 '라멘구조'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시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다산신도시 지역의 남북 간 이동 편의성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열차 운행선에 인접해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개공사 현장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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