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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떠나는 AI 인재…"인재 관리· 취창업 환경 조성해야"

입력 2025-08-28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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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1단계 인재, 지역취업 5% 불과…사관학교 수료생 절반 떠나




국가 AI데이터센터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에서 육성한 AI 인재들이 광주를 떠나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은 28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부터 진행된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7천859명의 인재가 배출됐으나, 지역 내 취업자는 377명(정착률 5% 미만)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수도권 및 타시도 취업자는 449명으로 확인됐으나, 7천33명에 달하는 수료생의 현황은 파악조차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인재를 양성했지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홍기월 의원도 이날 자유발언을 통해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통해 2020년 1기부터 2024년 5기까지 총 1천221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는데, 수료생의 46.4%만이 우리 지역에 취업했으며, 나머지 53.6%는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한 정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AI 교육과정 최적화, 지역 취·창업 연계 대책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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