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가연구소대학 UST, 2027년 신입생부터 AI 교육 의무 이수 추진

입력 2025-09-01 08:00:0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전경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027년부터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의무적 인공지능(AI) 교육 이수 인증제 시행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주권을 확보할 '소버린 AI 전문가', 개별 연구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AI 융합 전문가'를 각각 연간 50명씩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 모든 학생을 'AI 활용 연구자'로 양성, 연구 성과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공 내 AI 융합 교과목을 신설하고 공통필수 AI 교과목을 개발하는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스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등 AI 전공 교원과 함께하는 AI 연구모임을 신설하는 등 AI 인재 양성과 교원 AI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UST는 2022년부터 AI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 이수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개 학기 동안 12명이 인증을 받았는데, 올해 1학기에 역대 최다인 8명의 학생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AI를 활용해 합성가스를 올레핀으로 전환하는 반응 조건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만수르벡 우롤 울리 압둘라예프(한국화학연구원 스쿨) 박사과정 학생, 지구 표면을 찍는 레이더 기술(SAR) 영상을 AI 이미지 생성 딥러닝을 활용해 초고해상도 광학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한 김선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스쿨) 석·박사 통합과정생 등 5명이 우수 인증을 받았다.


강대임 총장은 "AI는 모든 학문과 연구, 산업의 기반 기술이자 핵심 융복합 기술"이라며 "국가연구소대학에서 양성하는 모든 학생이 각 전문 연구 분야에서 AI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ST는 과학기술 분야 3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스쿨로 활용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jyou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19 0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