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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고장으로 잇단 휴항…울릉도 여객선 타기 어렵네

입력 2025-09-01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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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즈호

[촬영 손대성]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릉과 육지를 잇는 여객선이 경영난이나 고장 등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과 울진을 오가는 카페리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1만4천919t, 628명)가 이날부터 경영악화로 휴항에 들어갔다.


여객선 운영선사인 에이치해운은 이달 30일까지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다. 10월 운항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


에이치해운은 2022년 9월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를 취항한 이후 약 3년간 200억원 이상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과 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천158t, 970명)는 지난 4월 4일부터 기관 고장으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항하는 대저페리는 계열사인 대저해운이 보유한 여객선인 썬라이즈호(388t, 442명)를 지난달 29일부터 대체 투입했다.


그러나 썬라이즈호는 투입 3일째인 지난달 31일 기관 고장으로 운항하지 못했다.


이 배는 수리를 거쳐 1일 다시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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