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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문화포럼은 '제주식탐(濟州食耽) - 제주의 맛을 탐하다Ⅱ'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식문화 가치 확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 5회, 기후변화에 따른 로컬푸드 변화 체험 및 전통 식재료 탐방 2회, MZ세대와 함께하는 전승·계승 실습 2회, 축제 현장 체험부스 운영 1회로 구성됐다.
강좌는 제주향토음식의 지속 가능성, 한식 속 제주음식의 특수성과 공동체 철학, 세시풍속 음식의 변화와 사라지는 제주의 식재료들, 고문헌 속 제주향토음식과 스토리텔링, 제주신화 속 음식과 공동체 문화의 콘텐츠화 필요성 순으로 진행된다.
내달 25일에는 '2025 문수동, 돌자파리' 축제에서 '몸국수'를 제공하며 나눔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 11월 29일까지 된장 발효 체험, 꿩엿 만들기 체험, 제주 해조류 톳과 향토음식 빙떡을 융합한 톳빙떡김밥 실습, 오메기떡과 부꾸미 디저트 실습 등이 이어진다.
제주향토음식 명인 부정숙, 정혜경 호서대 명예교수, 김순자 전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선희 방송작가, 이현정 제주문화유산위원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인문학 강좌는 이날부터 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탐방과 실습은 인문학 강좌 수료율 80% 이상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도민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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