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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이 2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며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이 인스타그램에 달렸다는 신세계 측 신고를 받고 명동 신세계면세점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댓글이 전국 신세계면세점 중 어느 지점을 폭파하겠다고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았다"며 "면세점이 있는 다른 지역과 공항 등에서도 공조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실제 폭발물이 설치돼 있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대대적인 대피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한 달 전인 지난 5일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으로 대피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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