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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와 MOU 체결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일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남권 사업재편 승인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은행 부울경 본부는 지역 사업재편 승인 중소기업의 금융기관 대출에도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C2)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러면 금융기관은 지난 7월 현재 연리 1%인 C2 자금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한 사업재편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시중금리보다 낮게 대출해주게 된다.
부산상의는 지난해 9월 산업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부산에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사업재편의 절실함에도 자금조달 문제로 망설이던 많은 기업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힘을 합쳐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재편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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