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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생기원, 의료기기·헬스케어 공동연구 합의

입력 2025-09-10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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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김재일 병원장(왼쪽)과 이창엽 지속가능기술연구소장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속가능기술연구소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조기업과 지역 혁신 제휴를 맺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등 산업과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일부 진료과에서는 공동연구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현석 수석연구원과 협력해 음악 연주자 등 예술인의 근골격계 통증을 생체역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융합연구를 수행 중이다.


침상 이동이 어려운 중증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동 배변 처리 기능을 갖춘 로봇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교수들의 기초연구 역량과 임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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