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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시, 11월 6일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입력 2025-09-10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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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산단 등 지역 산업단지 강점 소개…"최적 투자환경 갖춰"




안병구 밀양시장 축사

안병구 밀양 시장이 지난 6월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5 밀양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이하 나노산단)의 장점과 입주기업인 삼양식품 홍보 사례 등 지역 산업단지의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수도권 기업인들에게 밀양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12월 정식 준공 예정인 나노산단은 전체 부지 165만㎡ 중 지원시설·공공주택 부지를 제외한 96만3천500여㎡가 산업용지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42만4천600여㎡가 분양돼 현재 분양률은 44%다.


삼양식품과 CJ대한통운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부지를 매입했다.


현재 나노산단에 가동 중인 기업은 불닭볶음면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 1·2공장 한 곳이다. 삼양식품은 밀양에서 연간 수출 물량의 절반 수준을 생산한다.


밀양은 부산신항과 김해공항에서 50∼60분 거리에 위치해 물류비 절감에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계기로 분양률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안 시장 명의로 경남·경북권 기업과 유관기관 900여 곳에 기업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고, 내달 16∼17일에는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을 내이동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안 시장은 "밀양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많은 기업이 밀양시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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