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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리과학부 정인지 교수(왼쪽)와 첨단융합학부 박성준 교수(오른쪽) [아시아 젊은 과학자 펠로십(AYSF) 홈페이지 캡처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서울대 수리과학부 정인지 교수와 첨단융합학부 박성준 교수가 '2025 아시아 젊은 과학자 펠로십'(AYSF)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AYSF는 지난 5일 정 교수와 박 교수를 포함해 올해 수상자 12명을 발표했다. 두 교수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의 신진 학자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2021년 서울대에 부임한 정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와 프린스턴대에서 수학한 수리유체역학 전문가다.
정 교수는 편미분 방정식과 유체역학을 활용해 3차원에서의 특이점 형성 등 연구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박 교수는 서울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작년부터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박 교수는 생체 조직과 융합해 인체의 고유한 신호, 재생 과정, 생리학적 반응과 조화를 이루는 첨단 바이오전자 시스템 창출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두 교수는 다음 달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YSF는 아시아의 젊은 과학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정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2년간 10만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지급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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