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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12일 건설사업의 위험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LH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추진한 후속 조치다.
자문단에는 LH 전·현직 전문가들을 위촉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공정의 적정성과 합리성, 안전·품질 관리, 비효율·위험 사전 발견, 최선 공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한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모든 단계에서 잠재 위험을 예방하고, 내부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담당자, LH 건설 분야 전문기술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자문단 운영은 외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예방적 감사 실현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강원랜드가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모델이 공공기관 감사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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