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구미시, '탄소중립산단 대표 모델 구축사업'에 선정

입력 2025-09-15 11:21: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29년까지 국비 등 1천302억원 투입…"탄소중립 전환 시발점"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미 국가산단 전경

[구미시 제공]


이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및 입주 기업의 에너지 소비 고효율화를 지원해 산단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구미는 부산과 경합 끝에 지난 11일 첫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 선정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방비 500억원에 민간 투자 302억원을 합하면 총 1천302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우선 산업단지 공장 지붕, 국·공유지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3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한다.


또 조성된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전력피크 시간에 저렴하게 판매해 기업의 가격 경쟁력 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 제공]


아울러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재자원화를 위한 설비 인프라 구축과 산단 입주기업에 탄소배출 및 에너지 소비 감축 효과가 우수한 설비교체 등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의 탄소중립 전환의 시발점이자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정 도시라는 이미지 제고와 산단 지속가능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mtkht@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1-04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