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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KT 주요 경영진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2025.9.11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시민단체들이 최근 통신사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사태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15일 민생경제연구소, 서울 YMCA시민중계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KT새노동조합, 한국소비자연맹은 KT 광화문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 팀장은 "이동통신사들은 국민 모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사업에 이용하는 사업자들"이라며 "이통사 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통해 경영진과 회사의 책임을 묻고,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의심 사례까지 철저히 조사해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통사의 책임과 통신보안 강화, 정부와 국회의 철저한 조사와 제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를 요구했다.
아울러 복제폰 형태의 또 다른 형태의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소액결제 피해자들의 단말기를 우선 교체하고, 모든 가입자에게 개별 문자로 피해 가능성과 피해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할 것을 촉구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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