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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소재부품 자립화 목표…본격 상용화 연구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3월 개관한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에 화학연·수요기업·공급기업 컨소시엄 3곳이 추가로 입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화학 소재부품 분야 국가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건립된 센터는 기술 수요 대기업과 공급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화학연 연구자와 수요·공급 기업이 화학연의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상용화 단계까지 끌어내도록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3월 3개 컨소시엄 기업 입주에 이어 이번 신규 입주로 모든 공급기업의 입주와 실증 장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연구가 추진된다.
화학연 김인철 박사가 창업한 친환경 수처리 전문기업인 워터트리네즈는 연료전지용 친환경적인 셀룰로스 소재의 수분 공급막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수요처를 확보했으며 2027년 수소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 양산을 위한 실증을 추진한다.
폴리우레탄 재활용 기술 개발 기업인 리피유는 LNG 선박의 폐 단열재 기반 재생 폴리올 제조 해중합 공정 개발을 추진,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탄소배출 규제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용 가스·냉매 제조 기업인 퓨어만은 '극저온 반도체 공정용 냉매 HFE-7500 제조 기술'을 통해 친환경 냉매 실증을 추진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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