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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입력 2025-11-12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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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30억원 출자해 인도 현지 법인 설립…약 7만평 규모 생산부지 확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3천만 달러(약 430억원)를 출자해 인도에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현지 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시장으로 급성장 중인 인도는 정부의 인프라 확대와 물류산업 발전으로 타이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타이어코드의 현지 조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인도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 산업단지에 약 7만평 규모의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2027년 타이어코드 공장을 완공하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에어백 원단 등 핵심 제품군의 생산 라인 증설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는 핵심 보강재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20여년간 세계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전기차 등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량화를 위한 고강력 타이어코드와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고탄성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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